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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월드엑스포] 미래 공개SW산업 트렌드를 잡아라
  • 소식
  • 2023.05.26
리눅스 현황ㆍ비전 제시 콘퍼런스ㆍ전시회 병행
시스템기업들 대거 참여 최신 기술 선보여 ‘눈길’

세계 최대의 리눅스 및 공개 소프트웨어(SW) 전시회인 리눅스 월드의 한국 첫 행사인 `리눅스 월드 코리아 2006'이 6월 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IDG월드엑스포와 TSKG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의 리눅스 및 공개SW 분야의 거물들이 대거 방한, 강연하는 컨퍼런스와 함께 70여개 국내ㆍ외 대표적인 기업과 비영리 커뮤니티,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시회가 병행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국내에 리눅스와 공개SW 바람이 거세지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국내ㆍ외 전문가들이 리눅스와 공개SW의 현황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의 한국측 주관사인 TSKG의 김택완 사장은 "전세계 20개국에서 열리는 리눅스 월드는 초기 리눅스에서 시작해 현재는 공개SW까지 포함하는 전시회로 발전했다"며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ㆍ외 리눅스 및 공개SW 전문가와 참관객 간에 교류와 네트워킹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택완 사장은 또 "이번 전시회는 리눅스와 공개SW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 적용분야와 사례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컨퍼런스를 통해 선두기업과 공개SW 진영 리더들의 향후 전략과 전망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픈소스디벨로프먼트랩(OSDL)의 스튜어트 코헨 CEO, 프리스탠다드그룹(FSG)의 수장인 짐 젬린, 리눅스인터내셔널의 존 홀 대표 등 공개SW 진영을 이끌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계적인 거장들이 집결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외국에서도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리눅스 진영 리더들로 이번 리눅스월드코리아의 기조연설을 통해 리눅스와 공개SW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한글과컴퓨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아이겟리눅스, 리눅스원, 레드햇, 노벨 등 리눅스 운영체제 분야의 리더들과 IBM과 HP, 후지쯔, 삼성전자 등 리눅스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시스템 기업들이 대부분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리눅스와 공개SW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특별관이 마련돼 참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공개SW협회관에는 클루닉스, 아이탑 등 14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공개SW시범적용관에는 15개 정부 공공기관의 적용사례가 소개된다. ETRI 임베디드관에서는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임베디드 리눅스 기술과 솔루션이 선보이며, 커뮤니티들의 장인 .org 파빌리온에는 프리소프트웨어재단, 오픈오피스그룹, KDE 등 국제 커뮤니티 및 단체와 KLDP, 대학연합리눅스유저그룹 등 국내 커뮤니티가 대거 참가한다.

또 대표적인 리눅스 인증기관인 LPI가 콘퍼런스 참가자에게 무료 테스트를 하고, 리눅스 환경의 데스크톱 PC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이메일 가든도 마련돼 리눅스와 공개SW에 관심 있는 참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6-06-05
강동식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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