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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텍비젼, 슈퍼컴퓨터 도입 '개발기간 40% 단축'
  • 소식
  • 2023.05.26
엠텍비젼(대표 이성민)은 국내 팹리스 업계 최초로 연구소 개발환경에 클러스터링 기반의 슈퍼컴퓨터를 도입함으로써 제품 개발기간을 40% 이상 단축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엠텍비젼은 슈퍼컴퓨터 도입으로 그동안 여러 대의 서버 사용에 따른 비효율적인 공정을 단축함으로써 제품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개발환경은 불균등한 서버 할당으로 엔지니어가 다수의 프로그램을 실행할 경우 서버 부하가 발생해 시스템 성능이 저하되고, 업무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슈퍼 컴퓨터는 여러 대의 서버를 하나의 서버처럼 묶어 로그인과 시뮬레이션 할당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로그인시 프로그램과 접속 부하를 자동으로 분산시켜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엠텍비젼이 도입한 슈퍼컴퓨터는 총 34 노드 규모로, 이론적인 수치인 최대 1/34 노드 정도의 개발기간을 단축해 개발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업종에 비해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팹리스 업계에서 선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필수적인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특히 지속적인 서버 추가로 인한 비용 효율성도 크게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클루닉스의 국산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난해 11월 구축을 시작한 엠텍비젼은 올 3월 작업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클루닉스의 슈퍼컴퓨터는 외국업체의 솔루션보다 더 나은 개발 단축효과를 가져다 주어 보다 우수한 성능이 검증됐다.

현재 슈퍼컴퓨터는 현대차, 기상청, 서울대 등에서 도입해 운용 중이다.

2006-04-03
이승호기자@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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