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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앤그래픽스] 포커스 클루닉스, 윈도우 슈퍼컴퓨팅 데모센터 오픈
  • 소식
  • 2023.05.26
클루닉스, 윈도우 슈퍼컴퓨팅 데모센터 오픈

윈도우 슈퍼컴퓨팅으로 시뮬레이션 대중화 시대를 연다!

책상 위에서 손쉽게 슈퍼컴퓨터를! 이루어질수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던 새로운 세계가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서고 있다. 클루닉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텔과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윈도우 슈퍼컴퓨팅 데모센터를 오픈했다.


제조, 공공, 금융 등 전 고객을 대상으로 오늘 10월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이 데모센터에서는 슈퍼컴퓨팅을 적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구입 전에 윈도우 시스템의 편리성과 유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WCCS 2003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 9월 98% 이상 리눅스가 잠식하고 있는 HPC 시장에 뛰어든 지 8개월 여만인 지난 5월 16일 서울 구로 디지털단지 내에 윈도우 클러스터 서버를 기반으로 한 슈퍼컴퓨팅 데모센터를 최초 오픈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클러스터 서버 2003(WCCS : Window Compute Cluster Server 2003)은 기초과학 연구 및 상용개발, 미션크리티컬한 비즈니스 등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윈도우 기반의 병렬 컴퓨팅 솔루션이다. 특히 리눅스 기반 시스템에 비해 구축과 관리가 간편하고, 강력한 윈도우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등 기존 익숙한 응용 프로그램에 직접 사용 가능하고, 비주얼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더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성호 부장은 "과학연구, 제품 개발 등 컴퓨팅의 니드가 집중적으로 요구되는 고도의 개념인 HPC는 주로 과학 연구 및 제조 분야에 사용되어 왔지만, 이번 WCCS를 통해 그러한 고도의 분야 외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그 폭을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클루닉스, 슈퍼컴퓨터 데모센터 오픈
이번에 오픈한 데모센터는 평소 설치와 관리가 까다롭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어려운 슈퍼컴퓨팅에 비해 손쉬운 구축과 관리, 기존 윈도우 플랫폼 하에서의 통합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슈퍼컴퓨팅 솔루션 WCCS 2003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이 데모센터는 특히 슈퍼 컴퓨팅 도입 전에 상설 벤치마크 테스트용 시스템과 환경을 필요로 했던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운영, 전 고객 대상
이번 윈도우 슈퍼컴퓨팅 데모센터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공동 출자로 설립,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사인 클루닉스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금융, 제조 및 공공 부문 등 병렬 슈퍼컴퓨팅을 사용하고 있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데모센터 시스템은 계산 노드와 스토리지 노드 등 총 16코어로 구성되었으며, 병렬 분산 처리 미들웨어는 WCCS 기반의 클루닉스 그리드 센터를 이용한다. 이 시스템에서는 클루닉스의 금융 몬테카를로 시뮬레이터(MCS) 외에 아바쿠스, 플루언트, 앤시스, 나스트란 등 다양한 병렬환경 CAE 프로그램을 써 볼 수 있다.

기계 설계 전문가들에게 손쉬운 슈퍼컴퓨팅 환경 구축
이번 윈도우 슈퍼컴퓨팅 데모센터는 WCCS와 인텔의 계산용 서버 시스템의 성능과 유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슈퍼컴의 대중화를 통해 제조 및 금융 분야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클루닉스 권대석 사장은“기계설계, 반도체, 금융소프트웨어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훨씬 더 빠른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구동시키게 하겠다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라고 말하면서 "일주일에 한, 두 고객에게 6개월간 15건 이상 고객에게 시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대석 사장은 "설계작업자들의 경우, 종래에는 계산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유닉스나 리눅스의 슈퍼컴퓨터로 사용환경을 바꾸어야 했다. 작업자들은 리눅스나 유닉스의 체계를 잘 모르기 때문에 윈도우 운영체제를 바꾸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런 분들에게 WCCS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종래의 환경을 유지하면서, 슈퍼컴퓨터를 책상 위에서 누구나 쓸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어나간다. 기존 아바쿠스 등 해석 소프트웨의 경우도 윈도우 상에서 구동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존해석 환경보다 편리, 해석작업 속도 향상
 윈도우 슈퍼컴을 통해 WCCS 스케줄러와 AD로 원격 작업 큐잉이 가능하고 그리드센터 솔루션으로 해석작업 검색/재사용이 가능하여 기존 해석환경보다 편리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해석작업 속도에 있어서도 큰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데모센터를 통한 2개월 간의 시범 운영 결과, 몬테카를로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해석작업은 최하 10배 이상 향상되었고, 아바쿠스, 플루언트 등을 이용한 해석작업의 경우 기존 리눅스 기반 성능 수준을 제공하면서도 사용의 편이성과 여러 관리상의 이점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적용한 인텔의 듀얼코어 제온 프로세서가 여타 프로세서보다 20%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부분의 워크스테이션과 동일한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종래의 해석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이 시스템의 큰 장점이다.

윈도우 기반 컴퓨팅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마케팅본부 서버 비즈니스 담당 하봉문 이사는 "이번 데모센터 오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윈도우 기반 슈퍼컴퓨팅의 성능을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리눅스 기반 시스템의 구축 및 유지에 불편을 느낀 고객들이 새로운 차원의 슈퍼컴퓨팅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클루닉스 권대석 사장은 "리눅스 클러스터를 도입하지 않고도 윈도우 클러스터에서 고속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져서, 결과적으로 제조 및 금융부분의 상품개발에 적지 않은 생산성 증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성호 부장은 "빌게이츠 회장이 30년 전에 모든 사람의 책상에 퍼스널 컴퓨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제 우리는 또 다른 30년을 모든 사람의 책상에 슈퍼컴퓨터를 제공하자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윈도우 기반의 슈퍼컴퓨팅을 통해 고객들은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혁신적인 환경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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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앤그래픽스
[2007. 06. 02]

■ 김 윤 정 기자 kyj@cadgraph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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