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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불안 클러스터링으로 해결
  • 소식
  • 2023.05.26
리눅스 클러스터가 리눅스 서버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보장해주는 기술로 급부상중이다.
 정부의 공개 SW 육성정책에 힘입어 리눅스 서버 시장이 본격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리눅스 클러스터가 리눅스 서버의 안정성 확보에 따른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양산시청, 대전시청 등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리눅스 기반의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잇달아 리눅스 클러스터링 솔루션을 도입해 성과를 보고 있다. 특히 유닉스는 시장 90%를 외산이 점유했지만 리눅스 클러스터는 국산화가 이뤄지면서 빠른 기술 지원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산 솔루션의 약진도 기대된다.
 ◇클러스터링으로 리눅스 불안감 해소=클러스터링은 두 대의 서버를 두고 한 대가 장애를 일으키면 다른 서버가 장애 서버를 대신하는 이중화 클러스터와 여러 대의 서버가 수천 건 이상의 업무를 분산 처리하는 다중화 작업 두 가지를 포함한다.
 리눅스 서버를 도입하는 기관과 기업 실무자들은 “리눅스 도입이 대세지만 리눅스에 대해 준비나 안정성 검증이 부족한 상태에서 중요 사업을 무턱대고 시행할 수는 없다”는 것이 기존 방침이었다. 하지만 클러스터링으로 리눅스 안정성이 향상되면서 이들의 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영재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공개SW기술지원팀장은 “이미 유닉스 서버에도 클러스터링이 도입됐지만 리눅스 도입시 클러스터 솔루션을 함께 도입하면 이용자의 기술적·정서적 신뢰성 확보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봇물 터진 프로젝트=리눅스 서버를 도입한 일부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클러스터링 솔루션을 통해 효과를 보면서 이의 수요도 늘고 있다.
 양산시청은 지도 검색, 웹메일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리눅스로 구성하면서 성능과 안정성을 위해 클러스터링 솔루션을 도입했다. 안유진 양산시청 주사는 “가격과 확장성을 생각해 리눅스를 도입했지만 유사시 기술 지원이 시간 안에 이뤄질까 염려돼 국산 이중화 클러스터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대전시청은 대전시내 보육원 관리 DB와 웹메일 시스템에 클러스터를 도입, 10개월째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는 정보 수집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이중화를 위해 국산 리눅스 클러스터링 솔루션을 도입했다. 지질자원연구원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만든 석유 탐사 자료를 서버에 안정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클러스터링 솔루션을 구축했다. 30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구축된 교육부 NEIS와 50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행자부의 시·군·구 사업에서도 이중화 방안이 검토중이다.
 이 밖에 한국인포데이타·엠텍비전·위즈위드 등도 연말 접속 폭주에 대비해 클러스터 시스템을 도입했다.
 ◇국산화로 리눅스 확대 첨병 역할=기존 유닉스 클러스터 솔루션이 세트당 3000만원을 넘어서는 반면 리눅스 클러스터링 가격은 유닉스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이용자가 큰 폭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권대석 클루닉스 사장은 “현재 국내 서버 전체 수량은 9만대 수준으로 이 가운에 클러스터를 도입한 비중은 20% 안팎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기획예산처에서 추진중인 38개 중앙부처 리눅스 도입 사업에서도 이중화, 다중화 클러스터링 솔루션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20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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