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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업체들 ‘함박웃음‘
  • 소식
  • 2023.05.26
리눅스시스템 도입이 확대되는 가운데 토종 리눅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업체들이 제철을 만났다. 쏟아지는 주문과 함께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6일 리눅스기반 파일시스템 전문업체인 매크로임팩트(대표 이장선)는 지난해 대비 매출이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KT분당 IDC와 시군구 자료관시스템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굵직굵직한 레퍼런스도 확보했다.
이장선 매크로임팩트 사장은 “포털사이트,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제품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파일시스템 분야서는 다국적 SW업체를 제치고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차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크로임팩트의 ‘샌니크(SANique)’는 스토리지 영역 네트워크(SAN)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를 다수의 시스템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동일 파일의 동시 입출력을 가능케 해준다. 이 회사는 올해 리눅스가 활성화된 스웨덴에 제품을 수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테라스테크놀로지(대표 어진선)는 스팸·바이러스 메일을 근본적으로 걸러주는 ‘스팸 차단 솔루션’ 전문 업체다. 역시 리눅스 기반의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는 올해 초 KT에 제품을 공급한 데 이어 한국과학재단과 앤씨소프트에 제품을 공급했다.
지승영 테라스테크놀로지 이사는 “사이트 수로 보면 지난해에 비해 20% 증가한 것으로 파악 된다”면서 “최근 포털 등에서도 기존 솔라리스나 썬 등에서 리눅스로 전환하는 추세여서,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시장에서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일고 있다. 최근에는 리눅스OS와 방화벽을 탑재한 일체형 하드웨어 제품을 선보였다.

리눅스기반 클러스터링 전문업체인 클루닉스(대표 권대석) 수주 사이트도 지난해 대비 10% 증가했다. 이 회사는 최근 충남대학교와 엠텍비전에 제품을 공급했다.
권대석 클루닉스 사장은 “리눅스 시스템 도입이 확대되는데다 유닉스 클러스터 솔루션이 세트당 3000만 원을 넘어서는 반면, 리눅스 클러스터링 가격은 유닉스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이 시장에서 먹혀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200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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