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닉스, 산자부 기술사업화 전문기업 선정 리눅스클러스터 사업 추진
- 소식
- 2023.05.26
고가용성 클러스터 기술 벤처인 클루닉스(대표 권대석)가 중소 소프트웨어(SW) 업체로는 최초로 산업자원부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의 기술사업화 전문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16일 한국기술거래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클루닉스는 클러스터링 기술에다 ETRI와 공동개발중인 국가 표준 리눅스인 부요 기술을 결합, 리눅스 클러스터 기술 사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리눅스 클러스터 기술은 저가의 소형 리눅스서버를 몇 천 대까지 네트워크로 연결해 서버 접속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속도나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로, 공공기관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클루닉스 권대석 사장은 "리눅스 사업은 배포판 보급 이상으로 수익모델을 갖춘 리눅스 솔루션을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재까지는 리눅스 운영체제 배포판에 정부지원이 집중된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밝히고 "기술사업화 담당업체로 리눅스 클러스터 솔루션을 사업화함으로써 수익모델을 갖춘 리눅스 솔루션의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술거래소 이호장 전문위원도 "이번 사업 결과는 향후 국가 R&D 사업에 소규모 SW기업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화기자@디지털타임스
2005/12/19
이번 협약에 따라 클루닉스는 클러스터링 기술에다 ETRI와 공동개발중인 국가 표준 리눅스인 부요 기술을 결합, 리눅스 클러스터 기술 사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리눅스 클러스터 기술은 저가의 소형 리눅스서버를 몇 천 대까지 네트워크로 연결해 서버 접속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속도나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로, 공공기관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클루닉스 권대석 사장은 "리눅스 사업은 배포판 보급 이상으로 수익모델을 갖춘 리눅스 솔루션을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재까지는 리눅스 운영체제 배포판에 정부지원이 집중된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밝히고 "기술사업화 담당업체로 리눅스 클러스터 솔루션을 사업화함으로써 수익모델을 갖춘 리눅스 솔루션의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술거래소 이호장 전문위원도 "이번 사업 결과는 향후 국가 R&D 사업에 소규모 SW기업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화기자@디지털타임스
200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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