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닉스, 해석 시간 단축 그리드 슈퍼컴 구축 솔루션 발표
- 소식
- 2023.05.26
그리드 슈퍼컴 솔루션 전문 기업인 클루닉스( www.clunix.com )가 포스코 리스트 연구소, 로템, 엠텍비전 등 국내 반도체/기계설계 관련 고객들에 공급한 자사의 그리드 슈퍼컴 구축 솔루션들을 "클루닉스 그리드센터"라는 솔루션 패키지로 출시했다. 서울대 출신의 석박사 연구원들이 창업한 클루닉스는 7년째 고성능 서버 기술 한 우물만 파고 있는 국내 최고의 슈퍼컴 전문 기업중 하나. 소형서버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소프트웨어적으로 고성능 슈퍼컴을 구성하는 방식인 그리드 슈퍼컴은 종래의 슈퍼컴퓨터나 SMP 대형 서버 이상의 성능을 내면서도 1/5 이하의 저가격이어서, 전통적인 워크스테이션이나 PC에 의한 설계 및 해석 작업을 대체하고 있는 신기술이다.
이번에 클루닉스가 발표한 그리드센터 솔루션은 해석용 MPP 버전 소프트웨어들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병렬 처리 기능, 유휴 서버에서 사용자 작업을 분산실행하는 부하분산 기능, 네트워크로 연결된 워크스테이션이나 소형 서버들을 한 대의 가상 서버로 통합하기 위한 가상화 기능, 분산 서버들을 역할별로 그룹화하는 자기 조직화 기능, 통합 관리 기능 등을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기능을 이중화하는 고가용성 클러스터링 기능, 고성능 파일 시스템을 제공하는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 등을 추가 탑재할 수 있다.
자동차와 항공기 부품 설계, 멀티미디어용 반도체 설계나 컨버전스 휴대폰 개발 기간 중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설계 해석 및 검증 단계에서 병렬 슈퍼컴은 처리 시간을 적게는 수십 %, 많은 경우에는 1/10 이하로 단축시켜 최종 상품의 수익성과 매출 및 경쟁력을 크게 높여줄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반도체, 기계 설계 분야에서 슈퍼컴 도입이 드문 이유는 설계 및 해석용 프로그램들이 슈퍼컴을 지원하지 않는 데다가 개인용 워크스테이션보다 도입과 운영이 훨씬 까다롭고 문제가 많았기 때문. 그러나 최근 대부분의 설계 해석을 위한 상업용 프로그램들이 병렬화되어 슈퍼컴에서 획기적 성능 개선이 가능해졌음에도, 구축의 까다로움과 사용 및 관리 환경 전환의 위험 부담, 운영의 어려움 등 때문에 그리드 슈퍼컴이 널리 보급되지 않았다.
클루닉스 대표이사인 권대석 박사(37)는, "그 동안 병렬 슈퍼컴이 설계 해석 및 검증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생소한 시스템의 도입 및 적용, 운영시 발생하는 위험 때문에 현업에서 도입을 꺼려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클루닉스 그리드센터는 지난 7년간 클루닉스가 공급한 300 여 고객들의 도입 및 운영 기술 관련 노우하우를 모두 '자기 조직화' 개념으로 솔루션화한 제품으로, 고객의 도입 및 개발 환경 전환에 따르는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없애줄 것" 이라고 말했다.
클루닉스는 300여 곳에 이르는 이 회사의 기존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를 추천하는 한 편, HP, 유니와이드 등 서버 전문업체와 함께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2006년 7월호 캐드앤그래픽스 - News 기타분야>
이번에 클루닉스가 발표한 그리드센터 솔루션은 해석용 MPP 버전 소프트웨어들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병렬 처리 기능, 유휴 서버에서 사용자 작업을 분산실행하는 부하분산 기능, 네트워크로 연결된 워크스테이션이나 소형 서버들을 한 대의 가상 서버로 통합하기 위한 가상화 기능, 분산 서버들을 역할별로 그룹화하는 자기 조직화 기능, 통합 관리 기능 등을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기능을 이중화하는 고가용성 클러스터링 기능, 고성능 파일 시스템을 제공하는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 등을 추가 탑재할 수 있다.
자동차와 항공기 부품 설계, 멀티미디어용 반도체 설계나 컨버전스 휴대폰 개발 기간 중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설계 해석 및 검증 단계에서 병렬 슈퍼컴은 처리 시간을 적게는 수십 %, 많은 경우에는 1/10 이하로 단축시켜 최종 상품의 수익성과 매출 및 경쟁력을 크게 높여줄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반도체, 기계 설계 분야에서 슈퍼컴 도입이 드문 이유는 설계 및 해석용 프로그램들이 슈퍼컴을 지원하지 않는 데다가 개인용 워크스테이션보다 도입과 운영이 훨씬 까다롭고 문제가 많았기 때문. 그러나 최근 대부분의 설계 해석을 위한 상업용 프로그램들이 병렬화되어 슈퍼컴에서 획기적 성능 개선이 가능해졌음에도, 구축의 까다로움과 사용 및 관리 환경 전환의 위험 부담, 운영의 어려움 등 때문에 그리드 슈퍼컴이 널리 보급되지 않았다.
클루닉스 대표이사인 권대석 박사(37)는, "그 동안 병렬 슈퍼컴이 설계 해석 및 검증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생소한 시스템의 도입 및 적용, 운영시 발생하는 위험 때문에 현업에서 도입을 꺼려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클루닉스 그리드센터는 지난 7년간 클루닉스가 공급한 300 여 고객들의 도입 및 운영 기술 관련 노우하우를 모두 '자기 조직화' 개념으로 솔루션화한 제품으로, 고객의 도입 및 개발 환경 전환에 따르는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없애줄 것" 이라고 말했다.
클루닉스는 300여 곳에 이르는 이 회사의 기존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를 추천하는 한 편, HP, 유니와이드 등 서버 전문업체와 함께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2006년 7월호 캐드앤그래픽스 - News 기타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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