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C Solution 아렌티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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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0년차,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팀 팀장이 말하는 ‘베스트 팀원상’

중앙연구소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팀 팀장

Intro

한 회사에 들어온 지 10년차가 되었다면, 주니어 시절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오늘은 주니어 시절의 성장 경험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클루닉스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팀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또한 팀장으로서 연구원이 갖추어야 할 자격과 함께, 일하고 싶은 팀원에 관한 이야기까지 나누었는데요.
전문적인 전공 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동향과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팀 팀장님과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Interview
자기소개와 함께, 하고 계신 일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클루닉스 중앙연구소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팀에서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으로 PaaS, SaaS 형태의 “아렌티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렌티어 클라우드는 AWS 기반 클라우드에서 서비스 중이지만, 이외에도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셔서 클루닉스 10년차이신 걸로 알고 있는데, 입사 후 한 단계 성장한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2018년도 12월, 입사 5년차에 백엔드 개발팀 소속으로 L사에 파견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국책과제 프로젝트의 개발 일부를 담당하다 보니,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개발한 SW나 서비스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머리로만 알았어요. 그저 팀장님이 주는 업무만 수행해 온 거죠.
그러다 고객사 현장에서 ‘고객들이 우리 제품을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사용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사용자 경험’을 체험한 것이죠. 그 순간 처음으로 ‘내가 제품을 정말 잘 만들어야겠구나’를 진심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사용자의 피드백을 듣고 바로바로 수정하면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을 때의 뿌듯함과 협업의 경험이 저를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클루닉스에서 지금까지 여러 단계의 성장을 경험했었지만, 이 때의 경험이 업무를 대하는 제 자신의 태도를 완전히 바뀌게 한 시작이라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한 단계 성장한 그 이후 더 많은 노력을 하셨겠네요. 그럼,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스스로 해결해서 성취감이 컸던 개발 사례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클루닉스의 아렌티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한 일이 가장 힘들었지만 기억에도 많이 남습니다.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니까요.
그 전에는 기능 개발 위주로 일을 했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는 회사 내에서도 처음 개발하는 영역인지라 시장조사부터 개발 준비를 시작으로, 설계는 물론 기획, 디자인에 대한 부분까지 스스로 고민하고 의견을 내야 개발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늘 팔로우하는 역할이었는데, 한 순간에 프런티어가 되어 아렌티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일임받아 개발을 해야 하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좌절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건 찾아보고, 공부하고, 버티고, 또 한발 한발 나간 덕에 성공적으로 개발을 마칠 수 있었고, 그 결과 회사는 신규 서비스 런칭을, 개인적으로는 단순 개발자에서 아키텍터로 성장한 큰 계기가 되었죠.
저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임무를 맡겨주신 연구소장님께 일을 맡기신 초반에는 하나도 모르는 힘든 일을 시켰다고 징징대기도 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매우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연구원이 되려면 이것만큼은 갖춰야 한다! 연구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이 있나요?
장인 정신과 책임감, 도전 정신, 그리고 기본적인 IT 전공 지식이죠. 거기에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 정도의 인문학적 소양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도예가가 도자기를 만들 때, 쓰임에 맞춰 모양을 잡고 흙에 따라 온도를 달리하듯, 프로그램을 사용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의도를 파악해서 개발하는 등 어느 정도의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장인 정신을 하나로 꼽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무언가를 해야 할 때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싶은 것이 사람이지만, 아직은 잘못하거나 하고 싶지 않은 일도 찾아보고 공부해서 이뤄내고자 하는 도전 정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성장하게 되고, 그것이 커리어로 이어지는 것이 연구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순 개발자가 아닌 테크리더가 되려면 어떤 기술이 세상을 가치롭게 하는지, 세상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등 전공지식만 필요한 것은 아니기에 인문학적 소양도 플러스로 꼽아 보았습니다.

팀장님으로서, 함께 일하고 싶은 ‘베스트 팀원상’이 궁금합니다.
IT업계가 변화와 성장이 빠른 만큼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지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지식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고, 안다고 거짓말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내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욕심이 있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팀장님은 클루닉스 Crew들에게 어떤 동료(팀장)이고 싶은가요?
저는 제가 아는 모든 것을 알려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새로운 공부를 계속해 나가야 하는 것이 개발자의 숙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가 가진 지식을 공유하고,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Outro

자신의 업무를 한정 짓지 않고 더 나아가 세상의 가치까지 생각하는 팀장님의 모습에서,
벌써 테크 리더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개발자라고 해서 IT 분야의 지식만 갖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시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 인상깊었던 인터뷰였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팀은 현재 채용 중이기도 한데요. 클루닉스는 이런 열정을 담뿍 갖고 있는 개발자분들을 환영합니다.
테크리더를 꿈꾸는 팀장님과 함께, HPC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인 클루닉스에서 멋진 성장을 이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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