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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REND] 플랫폼엔지니어링(Platform Engineering)이란 무엇일까
  • 소식
  • 2024.02.23

 

지난 세기 동안 컴퓨팅은 방 전체를 차지하던 펀치 카드와 단일 프로세스 메인 프레임에서 오늘날 손목에 차거나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혁신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 혁신의 결과물 중에서는 대게 다양한 산업에서 개발된 플랫폼(Platform)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2024, Gatner에서 IT 트렌드 키워드 中 하나로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들었습니다.

 

>>Gartner IT 트렌드 키워드 자세히 보러 가기

 

 

플랫폼엔지니어링(Platform Engineering)이란

 

혹자가 ‘데브옵스(DevOps)의 최종 진화’라고 표현하듯, 실제 데브옵스에서 얻은 경험적 지식을 더 구체적이고 재현 가능한 형식으로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교적 새로운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엔지니어링은 데브옵스의 구체적인 표현이며 중앙 집중식 제어와 팀 자율성 간의 상충하는 요구사항을 조율하는 데도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품질, 개발자 경험, 고객의 가치 창출 시간을 개선합니다.

 

데브옵스(DevOps)와 플랫폼엔지니어링(Platform Engineering)의 차이

 

데브옵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를 더 잘 이해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체적인 시야에 집중합니다. 데브옵스는 개발과 운영을 같은 프로세스의 두 부분으로 취급하도록 촉구하며 빌드에 관연하는 사람들이 배포에 관여하도록 해 피드백 루프를 닫고 전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합니다.

플랫폼 엔지니어링은 개발 수명 주기의 복잡성을 관리하기 위한 중앙화된 툴과 자원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영역입니다. (새로운 개념으로, 앞으로의 개념 및 정의는 바뀔 수 있습니다.)

 

 

플랫폼(Platform)이 당면한 과제

 

IT 인프라의 기반을 이루는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세스로 연결하려면, 결국 사람들의 적극적인 상호 작용이 필요합니다. 플랫폼의 장점이 무엇이 되었든 사용자 간에 사용성이 떨어지면 그 결과 취약성에 노출되기 쉬운 이질적인 시스템, 엄청난 인지 부하, 인력 감소, 번아웃의 위험에 직면한 인력이 생겨날 위험성을 갖습니다. 그래서 조직은 플랫폼 도입 시 많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디지털 전환(DT)에서의 플랫폼(Platform) 이슈

 

다른 디지털 전환과 마찬가지로 내부 개발자 플랫폼(Internal Developer Platform, 이하 IDP)를 활성화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여러 환경에 걸쳐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 기술 패턴을 적용해야 하는 복잡성은 차치하고서라도 말입니다. 오케스트레이션에 대한 논의는 제쳐두고, 많은 조직은 플랫폼의 정의와 기원, 플랫폼이 내부 구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기업들은 내부 IDP를 지원하는 조직 구조, 범위, 프로세스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종종 조직은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 팀에서 판매하는 마켓 플레이스 지원과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생산 및 소비를 조절하는 기본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는 플랫폼 모델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랫폼(Platform) 융합의 오류

 

이러한 융합의 결과는 마켓플레이스나 플랫폼의 이점 없이 전통적인 IT 서비스 관리 및 업무 방식에 뿌리를 둔 상태로, 플랫폼의 본질과도 같은 부서간 협업이 아닌 기술적, 경제적으로 복잡성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러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과 달리 조직 내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러한 하이브리드(Hybrid)는 상업적 의미에서 경제적으로 손해는 없지만 회사에서 병목 현상과 조직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Platform)의 도전 과제

 

플랫폼은 중개자 역할을 함으로써 플랫폼에서 상호작용의 수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이를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s)라고 합니다. 네트워크 효과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함에 따라 사용자에게 점점 더 가치가 높아질 때 발생합니다. 이는 사용자가 추가될 때마다 기존의 모든 사용자에게 가치를 더하는 긍정적인 피드백 루프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종종 빠른 성장을 촉진하고 플랫폼이 조직 내부와 조직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플랫폼의 다양한 측면을 관리하고 적절하고 균형 잡힌 네트워크 효과를 보장해야 하는 복잡성으로 인해 엔지니어링하기가 어렵고 복잡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는 개발자에게 매력적인 모듈, 사용자 또는 활동으로 플랫폼을 채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얼리 어답터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사전 승인된 초기 인프라 패턴을 시드(Seed)하거나, 양면 시장의 한쪽에 보조금을 지급하여 플랫폼의 가치를 높이는 네트워크 효과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목표는 플랫폼이 자립할 수 있는 사용자 또는 콘텐츠의 임계치에 도달하여 네트워크 효과의 강점과 플랫폼이 제공하는 가치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를 유기적으로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효과적인 플랫폼 시딩(Seeding)은 초기 진입 장벽을 극복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려면 조직은 플랫폼 인프라를 소비하는 사람들과 소비를 위해 패턴과 인프라를 코드로 제공하는 사람들을 위해 파생되는 가치를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품질 보증, 복원력, 보안 및 거버넌스와 관련하여 플랫폼 자체의 범위와 책임을 파악하는 것도 플랫폼의 성공에 매우 중요합니다. 조직을 지원하고 위험 및 비용 절감, 시장 출시 시간 단축과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충분한 네트워크 효과를 갖춘 균형 잡힌 플랫폼을 구축하려면 인프라를 제공하는 생산 팀의 가치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모든 디지털 혁신과 마찬가지로 조직의 성공과 확장성을 위해서는 명확한 계획과 설계가 중요합니다. 모든 기업에 적합한 단일 솔루션은 없지만, 조직의 추진 요인을 이해하면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원하는 결과와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플랫폼 또는 마켓플레이스를 위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서비스하는 아렌티어(RNTier)

 

플랫폼을 계획할 때, 조직 내 기존 환경 형태와 사용성 등 필요한 부분들을 전문가와 상의하여 기획하는 과정에 있다면 클루닉스의 HPC 전문가 들과 기획부터 함께 논의하는 것은 어떨까요?

 

 

[참고 문서]

1. [IT WORLD] https://www.itworld.co.kr/news/287683

2. [GARTNER] https://www.gartner.com/en/articles/what-is-platform-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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